경주 도심 호텔 및 다양한 숙소를 확인하세요!

보문단지 말고 구도심엔 가족여행을 위한 호텔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숙박을 통해 그게 바로 꼰대 마인드였음을 깨달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커플/가족여행이라면 최상의 접근성과(터미널 바로 옆) 그 유명한 황리단길을 끼고 있는 탁월한 위치 선정, 그리고 첨단의 시설로 거슬림이 없는 편안함이 보장되는 이곳에 만점을 주고 싶을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대한민국도 선진국으로 변하고, 경주도 변했다. 즐비한 고분들과 아직도 발굴이 현재 진행형인 월드클래스 여행지, 경주 구도심의 매력에 새삼 빠져들어 이곳 저곳을 섭렵중인데 이번처럼 아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주저없이 이 호텔 스위트룸을 다시 찾으려 한다. 대릉원의 고분을 담너머로 바라보며 한옥스타일 퓨전식당에서 트렌디한 디너를 즐기는 이런 경험, 흔치 않다. 다만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훼방꾼이 원망스러울 뿐.

일단 직원분들께서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음. 가격대비 직원응대가 매우 훌륭함 여러 부대시설이 있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정말 할 것이 많은 호텔이라고 느껴짐. 숙소는 조금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경주에 안그런 곳이 없으므로 패스. 1월인데 방이 너무 따뜻해서 창문 열어놓고 잠. 단점으로는 낮에 주차장이 좀 혼잡함. 히어로키즈파크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주차공간이 없으면 진입을 못하게 막아서 도로에서 줄서서 대기. 관리를 잘해서 진입하고 나면 주차는 쉬움. 저녁 8시 지나면 키즈파크 종료로 주차가 널널해짐. 암튼 다시 경주 갈 일 있으면 재방문 의사 확실.

경주 여행을 위한 숙소를 찾다가 우연히 1박 하게 된 곳인데, 다음에 또 경주에 오게되거나 지인이 경주에 묵게 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숙소입니다 ! ! 1) 직원 친절도 : 일단 숙소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경주에 처음 여행왔는데 경주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까지 좋아질 정도로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2) 숙소 청결도 : 저는 숙소 청결도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숙소 금액이 저렴한 편이라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저는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쾌적하게 넓은 객실, 깔끔한 인테리어, 등등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가격대비로 따지지 않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3) 숙소위치 : 저희는 ‘동굴과월지’ 야경을 보는게 중점이었는데, 걸어서 10-15분 안에 첨성대, 동궁과월지, 황리단길, 대릉원 모두 갈 수 있어서 걸어서 모두 구경했습니다. 또 버스터미널까지도 15-20분이면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시내에 위치해서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했어요! 4) 부대시설: 호텔 1층에 사우나가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ㅠㅠ 전날 많이 걸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그날 경주에 비가 와서 피곤했는데 사우나 이용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개운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사우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불편함 없이 너무 잘 이용했어요! 5) 숙소 바로 옆에 ‘멕시칸치킨’ 집이 있어서 저녁에 들렸는데, 튀김 맛있습니다 . 호텔 바로 옆에 있으니, 호텔 묵게 되시면 저녁에 치킨이랑 맥주 한잔 딱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 뒷쪽으로 한 5분 거리에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 가셔서 한식뷔페나 우엉김밥, 순대 등등 간단히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호텔에 묵는 동안 너무 만족해서 길게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 호텔 덕분에 경주 여행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행을 자주 다녀서 유명한 호텔,리조트,펜션등등 가격 비싸고 유명한 곳들도 많이 다녀 봤고 비싼곳이야 비싼만큼 당연히 제값을 해야 하지만 이곳 숙소는 다녀본 곳중 정말 가성비 갑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어지간한 호텔이나 리조트보다 더 깨끗했던 시설과 어메니티들... 부모님 모시고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가까운 경주도 둘러 볼겸 급하게 잡은 숙소라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어지간해서는 후기 같은거 남기라는 얘기 안 하시는데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다고 만족 하셨다면서 꼭 좋은 후기 남기라고 하실 정도네요~^^ 이 가격에 이런 숙소 찾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 이랑 가을에 경주 가기로 했는데 다시 가도 꼭!!! 이곳에 묶을 계획이에요

시외버스 터미널과 도보 3분? 정도로 접근성 좋습니다. 호텔 사장님?이신가 너무 친절하셨어요 진짜. 조식도 체크인시 시간 말씀드리면 그 시간 맞춰서 다음날 준비해 주십니다. 저희는 크로크무슈인가 했는데 너무 맛있고 과일도 주시고 요거트도 주시고 조식으로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침대 완전 넓직하고 방도 넓습니다. 여자 셋이 갔는데 욕실이랑 자쿠지 보고 비명 질렀네요 좋아서... 방 안에 스팀 사우나? 있는데 이용해 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경주 여행 오시는 분이시라면, 시외버스 이용하신다면 슈가호텔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먼저 후기 써드려야지... 라고 생각하는 곳 별로 없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거짓말 보태서 50번 정도 여행간 경주! 부산에선 초등때도 중딩때도 또 고딩때도 줄창 경주로 소풍간다 그래도 또 바쁘게 다녔다 참 이상하다 익숙하지만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 곳, 경주! 이번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다 14세 아들과 16세 딸 함께이기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고다 후기가 좋길래 믿고 신청했다 간판을 보고 들어서는데 속았다 싶었다 다 부서져가는 건물에 낡은 계단... 근데 문을 여니 반전의 매력이. 위치도 좋았고 편히 쉬었다 왔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주차장이 없다는거. 다음에 또 경주를 간다면 또 가야겠다

엄마랑 둘이 경주 여행가서 이용한 숙박입니다. 일단 황리단길에 있고, 도깨비 명당 바로 뒤라 찾기도 너무 쉽고 바로 대릉원도 보이는 위치라 굉장히 좋습니다. 방은 따뜻하고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성인 3명 정도 이용해도 되는 방 같았어요! 화장실이랑 방도 깨끗하고 엄마랑 저 모두 만족했습니다 ㅎㅎ 조식도 간단히 준비해주시는데, 아침에 앞 마당을 보며 먹으니 참 좋았어요! 사장님 두분 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ㅎㅎ 아 마지막으로 한옥이라 방음 걱정도 했는데 다른 투숙객 분들도 서로서로 신경 쓰는 듯하여 전혀 문제 없이 잘 쉬다 왔어요 여기 추천합니다!! :)

1.위치: 시외버스터미널과 걸어서 5분내외거리로 아주 가깝고, 경주 시장,야시장 과도 가까와요. 밤에 야식먹고 돌아다니기 좋구요. 낮엔 덥긴하지만 체력이 된다면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에 첨성대, 둥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교촌, 대왕릉등 중요 볼거리 들이 있어요. 2.위생,편의시설: 호텔못지않게 보송보송하니 깨끗한 침구와 충분한 침구와 샤워타월, 비누,샴푸,린스,물비누,드라이, 커피포트...는 기본이고... 냉장고(개인적으로 수박을 좋아하는데... 절단 수박도 절대!!무리인 작은 냉장고가 쪼큼~! 불편했지만.. 기본적으로 생수.음료수등..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커피믹스,녹차같은 음료수도 있고.. 1층에 전자레인지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나오고 . 온수,냉수 수압도 잘나옵니다. 욕실. 바닥등 너무 깨끗해서 맨발로 다녔습니다. 3.직원 태도: 사장님 부부가 아~주 친절하십니다. 직접 느껴보세요.ㅎㅎ

유아, 어르신 동반이라 조식이 한식으로 나오는 집이 중요해서 후기만 보고 급히 예약했어요. 이전에도 비슷한 경주 한옥스테이에 성공했는데 거긴 방이 너무 작고 온돌 바닥이었는데 여긴 2인용 침대 둘에 거실방도 있어서 더 여유롭더라구요. 위치야 두 말 필요 없고 방이 후끈해서 정말 깊이 잘 잤습니다. 정성 가득한 아침에 바로 준비한 식사도 좋았구요. 소문 안 나길 바라며 왔는데 여정 후에 찾아보니 이미 인기 많은 곳이었더라구요. 운이 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친절하고 함박웃음 가득한 주인장도 뵈어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가격대비 참 괜찮은 곳입니다. 경주 시내 한가운데이고 조금만 움직이면 이것저것 볼것이 많은 곳입니다. 단, 세면대라던가 일부 고장난 부분에 대해서는 수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우선 이 가격에 너무 좋은 곳이 묵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1. 주인 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세요. 경주 세번째 여행인데 매번 똑같은 곳만 다녔거든요 이번에 아저씨가 경로까지 짜서 그대로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주상절리 짱!) 안압지 표도 미리 말씀 안해주셨으면 줄 오래 기다릴뻔 했습니다 2. 너무 깨끗합니다 이불도 냄새 너무 좋고 먼지 하나 없이 방 너무 좋아요 3. 조식도 방까지 가져다 주시고 무료로 방 업그레이드도 해주시는 센스ㅜㅜ 조식도 좋았어요 커피도 맛있었구요 4.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 대신 주차장이 따로 없어 집주변에 대셔야 합니다 잘 묵었습니다 다음에도 경주갈일 있으면 여기 묵으려구요~~

혼자서 경주 여행 급 떠나서 금요일 저녁에 투숙했는데 도미토리는 싫구 혼자 방쓰고 싶어서 가격이 싸길래 예약했는데 가격대비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어요..도미토리도 15,000원인데 24,000원에 혼자 방 별도로 사용하니 샤워하기도 좋고 눈치 안봐도 되고 에어컨도 시원하구요..1인방이지만 더블사이즈 침대였어요.. 케이블 티비+넷플릭스까지 되고요..샤워용품 기본적인 것들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지도도 챙겨주시면서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아참 조식은 오전10시까지이구 셀프로 커피, 계란후라이, 토스트, 딸기잼, 쥬스 등등 제공해줍니다.. 늦에 일어나서 못먹긴 했지만 요가격에 넘 만족 스러웠습니당 ㅎㅎ 황리단길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구... 고속버스 터미널 가깝구 편의점도 1분 거리에 있어서..이동하기도 매우 좋았습니당~ 사장님 번창하세요 ㅎㅎ

정말 좋았어요. 위치도 경주박물관 맞은편 작은 마을이라서 사람이 많아 붐비지도 않고, 적당히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또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 경주 첫방문 때 이 곳을 이용한 것이 행운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채광도 좋고 숙소 내부도 너무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몇해전 혼자여행으로 갔던 경주여행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 6월에는 남편과 함께 갔었어요. 트윈룸으로 2박했구요. 개인적으로 경주 숙소들은 컨디션에 비해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거 같아요(근교 도시인 울산만 해도..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숙소 묵을 수 있거든요) 룸은 좁은편이었지만 괜찮았구요. 다만 화장실이 넘 불편할 정도로 좁았어요ㅠㅠ 그래도 주인분들은 친절하세요. 정보도 잘 알려주시고 자전거도 종일 5천원대(1대당) 대여 가능해서 여기저기 타고 다녔었어요. 조식은 늦잠자느라 못 먹었네용ㅎㅎ 경주 중앙시장이랑 가까운 편이에요. 이번 10월에도 경주 가는데 그날도 여기 묵을까 하다가 이번엔 황리단길쪽 숙소 예매했어요. 그래도 동일한 가격대 숙소 중에서는 여기 예약할만 한거 같아요. 다만 층간소음이 좀 있더라구요. 윗층에는 여자 3명 이상 묵으신거 같던데... 말하는 소리, 떠드는 소리 잘 들렸어요. 다른 분들 언급하셨듯이 11시 안에 들어와야하는것도 맞구요. 저희도 야시장 갔다가 10시 넘어서 왔던가? 문 잠겨있어서 벨 누르니 열어주셨었어요. 큰 규모 숙소는 아니니 보안상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느끼기도 합니다

위치는 살짝 애매했다. 예전 기차역과 신경주역 모두에서 거리가 있었으므로... 하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한다면 그리 문제될 부분은 없다. 숙소에서 간단한 토스트, 시리얼 등 조식을 제공하였고 영어버전 경주 관광 지도를 비치해둬서 외국인 여행자 또한 끌어모을 수 있을만하다. (실제로 숙박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목격했음)

경주에 숲길 걸으려고 갔기에 굳이 호텔 묵을 필요없고 게하라는 곳이 어떤지 궁금도하고 해서 선택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딱 필요한 공간 필요한 것만 정갈하게 준비되어진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느낌이 참 좋았구요 주인분들 멋진분들 같았고 깜장개 모모는 너무 이뻤어요 순딩순딩 ㅎ 경주 가게되면 또 가고 싶어요.. 너무 인기있어져서 방 잡기 어려울까 살짝 걱정 ㅋ 이용하는 사람들도 깨끗하고 소중히 이용해서 더욱 번창하고 변함없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뚜벅이 여행자인지라 경주역이랑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2명이서 방을 사용했는데 화장실이 방에 따로 위치해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했고 화장실이 어쩜 그렇게 깔끔했는지...거울이나 세면대에 얼룩 하나없이 반짝반짝거려서 놀랐습니다. 청소하는 비결 좀...물론 방안에서 아무것도 먹지못한다는 단점은 있으나 딱 잠만 자려고 예약했기때문에 불편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덕분에 방이 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만족쓰. 그럼 다음에 경주를 다시 방문한다면 화랑게스트하우스에 또 예약하겠습니다. 검은 털을 가진 멋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도 또 보고싶어요.

근처 콘도에서 1박하고 2박을 까사에서 했습니다. 숙소 상태 청결하고 스텝분들도 친절하십니다. 로비나 주방등 공동 사용공간도 깔끔하고 좋구요. 다만 단점 몇가지 꼽자면 이렇습니다. 1. 숙소 바로 앞 주차공간이 한정적 (약3~4대 주차가능, 숙소 앞 만차시 3~400m 근처의 주차장 이용 가능) 2. 3인실 이용시 공간 좁음 (2인실이나 3인실이나 공간이 거의 같은것 같습니다. 3인실은 매트리스 3개 붙여 놓으면 거의 공간이 없음..) 3. 객실 4층까지이나 엘레베이터 없음. (4층에 묵어서 그런지 오르내리기 약간 귀찮은 감이.. 2,3층에 묵으면 큰 불편은 없을듯 합니다.) 요 3개 말고는 나머지가 모두 장점이라 다시 간다면 또 묵을만 한 것 같습니다. (2인이 차 없이 간다면 저 단점이 모두 없어지지요ㅋ)

급하게 당일 예약으로 방문 했는데 늦은시간에 체크인 해도 싫은 기색 없이 받아 주시고 친절 했습니다~ 공용욕실이라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샤워시설 및 세면대가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약간 골목에 위치해서 네비로 주소 찍고 찾아 가면 조금 찾기 어려움이 있으나 주차공간이 많아서 좋았네요~! 다만 옆방에서 걷거나 뛰면 소음이 조금 크게 나는편 입니다ㅜ 퇴실 때 사장님께서 경주 코스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한 분위기에 깔끔했던 곳. 방은 그리 크지않았으나 필요한것들은 거의다 구비되어있었어요. 그런데 그다음날 나갈려고 준비하고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버림.. 정전인가했는데 현관등이랑 드라이기는 되고 티비랑 화장실,실내등,에어컨 등 다른 것들은 모두안되서 컴컴한 화장실에서 씻고 어두운 방에서 준비하고 나왔어요.. 일부러 끈건지..부분만 안된다는게 이상함..

여행자들이 경주를 찾는 이유는 물론 다양하겠지만, 혼자 도시를 산책하며 사색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밤에는 일찍 쉬려는 여행자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게스트하우스 같습니다. 며칠 전 방문했을 때의 운영 방침으로는, 열두시 이후에는 공용공간을 소등하고 출입문도 잠급니다.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경주라는 작고 조용한 도시에 어울리는, 그리고 유적지 바로 옆에 위치한 여러 게스트 하우스들 중의 하나로써 나름의 운영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사귀러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조용하게 혼자 묵었다가 떠나는 곳이라는 느낌이에요. 직접 지내본 바로는 숙소의 위치와, 내부가 무척 깨끗하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 한옥의 아름다운 정원. 고즈넉한 황남동. 다 좋지만 예의 없이 밤늦게까지 뛰어노는 어린이나 음주하는 사람들 만나면 최악으로 변하는 호텔. 방음이 한옥이다 보니 정말 취약해요. 9시면 서로 조심해서 불끄고 자는 분위기이고 그렇게 해야한 하는 한옥이예요. 너무 시끄러워서 아기 깰까봐 노심초사했던 긴긴 밤 이였네요.

친구들이랑 이용했는데 분위기도 너무좋고 경주 터미널이랑도 엄청 가깝고 좋아요 조용한 골목동네에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거 좋아하는 제 취향이고, 보드게임 같은것도 준비되어있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좋아요! 늦은 후기지만 다음에 또 친구들과 가게 된다면 여기 이용하고싶어요

경주역에서 매우 가깝고 걸어서 천마총 첨성대 월지 갈 수 있습니다 실내가 조금 춥긴 했지만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샤워실이 따로 있으며 머리 말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무려 빗도!) 좋았습니다 다만 샤워실 안은 목욕탕 형식입니다 또한 조식도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주 방문한다면 또 가고 싶네요

타임모텔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짐이 많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관광하실 분에게는 최적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여러번 숙박했는데 추천할만한 점은 밝고 깔끔하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아침 식사도 괜찮았고(흰색 깔끔한 식판,토스트,우유 등 간편히 먹기좋음), 제공해주시는 파우치에 클렌징 크림,클렌징 폼등이 들어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예산과 시간을 유효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께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약국을 찾을 일이 있어 카운터에 문의했더니 지도를 보여주시고 전화번호 등도 적힌 종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숙박객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침식사를 직접 방에 들고올라가서 먹어야하는 점은 조금 불편합니다.

경주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 사람인 경우 경주역, 대릉원, 첨성대, 계림, 동궁과 월지까지도 걸어서 이동 가능. 난방도 잘 되고, 화장실도 깨긋하며, 온수도 잘 나옴. 조식은 토스트와 계란(직접 조리), 주스가 갖추어져 있음.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청결인데 그런 면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짐을 미리 맡기느라 일찍 도착했는데 모든 방의 커버를 다 벗기면서 꼼꼼히 청소하는 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호화로운(?) 조식에 ㅎㅎㅎㅎ 쥔장님의 친절 또한 좋았습니다.

방과 침구, 수건 등 기본적인 것들이 청결해서 좋았고 편안하고 가볍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좀 더 시끄럽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손님들이 조용한 분들이시라 그런지 풀로 찼다고 하는데도 조용해서 밤에 편히 쉬었습니다. 단점이라면 4층까지 방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이 많을 경우 힘들 수 있고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수압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위치도 좋았고 가격 대비 혼자 하루 쉬어가기 적당한 곳이었습니다.